11월25일 부산KCC 대구한국가스공사 농구토토 승5패 37회차 스페셜 30회차 KBL분석

11월25일 부산KCC 대구한국가스공사 농구토토 승5패 37회차 스페셜 30회차 KBL분석

 

 

부산 KCC 이지스 (시즌 3승 6패 / 8위)

이승현(F)이 시즌 개막 후 9경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지난 정관장전에서 27분을 뛰었지만 2득점 3리바운드의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수비 과정에서도 치명적인 파울을 범하면서 결국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허웅(G)이나 최준용(F)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은데 이승현이 올라오지 않는다는 점은 KCC 입장에서도 답답한 상황이다. 이 때 송교창(F)이 복귀 준비를 마쳤다. 이번 경기에 엔트리에 합류하면서 슈퍼팀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아직 호흡을 맞춰보지는 않았지만 KCC에게는 누구보다 필요했던 복귀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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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시즌 1승 12패 / 10위)

유일하게 연패를 탈출할 수 있었던 삼성전에서도 패배하면서 결국 10연패라는 수모를 겪게 됐다. 앤드류 니콜슨(F)의 득점도 저조했고 김낙현(G)의 무릎 상태도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도 김낙현은 선발로 출전했지만 4분 정도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이번 경기에서는 제외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결국 벨란겔에게 포인트가드 포지션을 맡겨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국내 선수들과 함께 부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치를 높게 가질 수 없는 상황이다. 앤서니 모스(F)가 지난 경기를 끝으로 퇴출됐고 듀본 맥스웰(F)은 아직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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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KCC vs 대구한국가스공사 이번경기흐름 결과의견

KCC 승, 언더로 베팅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패가 길어진 가스공사는 도무지 답이 보이지 않는 상태다. 김낙현이 제대 이후 복귀를 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인 교체가 결국 마지막 희망이지만 팀에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KCC는 송교창이 돌아오면서 그나마 활로를 열었다. 이승현이 부진하면서 벤치로 물러났고 결국에는 그 자리를 송교창이 맡아줘야 한다. 하지만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던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다. 양 팀의 최근 경기력을 감안했을 때 저득점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도 기량 면에서 우월한 KCC가 무난하게 승리를 챙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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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KCC의 승리와 득점에서는 언더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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